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룰 위한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와 함께 10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8개팀과 6개지사(전주, 논산, 무주, 보령, 진안, 부안) 계약 및 구매 담당자가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수요물품(설비, 조경, 건축장치, 교통장치, 일반사무용품 등)에 대한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 내실을 기하기 위해 구매계획을 사전 조사 후 공지해 관련업체와 1:1 심층상담 형식으로 높은 구매 계약 성사가 기대된다.
또한 참여하는 기업들의 영상홍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구매(계약)담당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홍용웅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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