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 최순석 경사 표창
전주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 최순석 경사 표창
  • 이용원
  • 승인 2018.04.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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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지난 17일 뇌출혈 쓰러진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한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 4팀 최순석 경사에게 25일 격려와 함께 표창을 수여했다.

최경사 등은 이날 완산구 밤나무2길 다세대 주택1층 안방에서 뇌출혈로 쓰려져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살려주세요, 움직일수가 없어요”라며 희미하게 들리는 여성 목소리를 수회 듣고 119구급대와 합동으로 방범창문을 뜯고 들어가 요구조자 김00(59세,여)를 발견후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해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

장용문 대장은 “효자지구대 경찰관들이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현장 및 주변에 관심을 기울여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참으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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