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현안사업 챙기기 광폭 행보
정헌율 익산시장, 현안사업 챙기기 광폭 행보
  • 소재완
  • 승인 2018.04.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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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앙부처 예산담당 국‧과장 면담…주얼리 단지 임대공장 건립사업 등 지역 중요현안 예산반영 설득
 

익산시가 중앙 부처의 예산 편성 시작에 발맞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보폭 넓히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24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익산시 예산반영 활동을 펼쳤다.

중앙부처 예산담당 국‧과장들을 만난 것으로 지역 예산 반영을 위한 현안사업 설명에 주력했다.

이날 정 시장은 주얼리 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주얼리 단지 임대공장 건립사업(88억원)을 소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도 제시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특히 익산~대야 복선전철 교량을 활용한 농기계 보관창고 조성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 정부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득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헌율 시장이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 중요 현안사업의 국비반영에 광폭 행보를 펼쳤다”며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우리시 주요 현안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오후 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등록을 마무리, 이날부터 6월13일까지 직무가 정지됐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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