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나운지구대는 지난 24일 야간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나운동 차병원 먹자골목과 인적이 드문 신풍초와 명화학교 주변을 나운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공동체 치안협력을 통해 탄력순찰 핫스팟 및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상가 밀집지역 및 우범지역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이어 순찰 후에는 지역치안의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승욱 나운지구대장은 “지역공동체 치안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과 간담회 등을 적극 활성화해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치안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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