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오승근&조항조 내달 콘서트
익산예술의전당, 오승근&조항조 내달 콘서트
  • 소재완
  • 승인 2018.04.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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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가수인 오승근과 조항조가 익산 무대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다.

24일 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영희)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장년층을 위한 성인가요 콘서트 오승근&조항조 孝(효)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승근과 조항조는 폭발적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어 즐거움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과 인생을 노래하는 트로트 계 두 신사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국민 애창곡을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중장년층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그룹사운드로 데뷔한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점과 국민적 애창곡의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닮아 있다.

오승근과 조항조는 이번 콘서트에서 110분간 쉴 새 없이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시원한 가창력을 통한 트로트, 발라드, 록, 팝송, 듀엣과 함께 톡톡 튀는 입담까지 선보여 남자들의 진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5월10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에 문의 및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오승근과 조항조 두 가수는 국민 애창곡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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