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야외수영장, 봄철 어린이놀이시설로 변신
군산야외수영장, 봄철 어린이놀이시설로 변신
  • 박상만
  • 승인 2018.04.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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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야외수영장(소룡동 소재)은 3월 말부터 어린이 놀이시설로 탈바꿈해 운영한 결과, 주말 평균 2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시민·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군산야외수영장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성인풀 내에 어린이 축구장 및 농구장, 광장에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인공암장,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펄린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야외수영장 부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유아(미취학)는 2,000원 초등학생 이상은 3,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음식물 반입도 가능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정기휴장일인 5월 7일에 정상 운영하고 5월 8일을 휴장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놀이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점검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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