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2018년도 정책실명 공개과제를 선정하고, 목록과 사업내역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완주군이 선정한 정책실명 공개과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주민자치센터 건립 등 총 25건이다.

대규모 예산사업 및 5,000만원 이상 용역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정책실명 공개과제에 대해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를 통해 담당자 현황을 포함한 추진이력을 지속 관리 및 공개할 예정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주요정책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국민에게 공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한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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