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68개 사회적기업, 나눔 확산 ‘앞장’
전주지역 68개 사회적기업, 나눔 확산 ‘앞장’
  • 김주형
  • 승인 2018.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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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20일 어르신 300여명 대상 중식나눔·문화공연 펼쳐

전주지역 68개 사회적기업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각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선물하는 등 나눔을 실천 했다.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심재균)는 20일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야외광장에서 어르신 300여 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고 사회적기업생산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면서 작게나마 전주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심재균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장학,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편, 사회적기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공연, 독거노인 반찬지원, 취업알선, 방과 후 교육 등 사회서비스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전주지역에는 68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전주시 사회적기업들은 지난 2012년 사회적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그간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협업, 판로개척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회원기업들로부터 후원금을 모금 받아 엄마의 밥상 후원금 기탁, 연탄나눔 봉사, 밑반찬 전달 등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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