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완주군수 출마선언
이동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완주군수 출마선언
  • 이은생
  • 승인 2018.04.19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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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리 창출, 복지 실현 이루겠다”

이동진(53 사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 소장이 19일 6.13지선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동진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은 이날 오전 11시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 문화로 완주를 기획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 실현이라는 명품도시 완주를 온전히 완성시키고, 15만 완주시대를 열기 위해 완주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완주군은 완주산단과 과학산단에 이어 테크노밸리, 농공단지로 이어지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여기에 현대자동차 제8공장(승용 전기차) 등을 유치해 5,0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또 “완주시로의 도약을 위해 완주군청을 삼봉 월링시티로 신축 이전하고, 인공지능 교육과 드론교육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특수고등학교를 삼봉 월링시티에 유치 설립하겠다. 로컬푸드 매장을 전면 친환경 농수축산 매장으로 전환하는 등 명품도시 완주를 온전히 완성해 15만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피력했다.

이 소장은 이를 위해 완주군의 3대 비전으로 ▲행복한 군민, 따뜻한 복지 완주 ▲농업과 첨단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완주 ▲인재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완주를 제시했다.

9대 핵심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위한 일자리위원회 설치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지역내 명문고교와 전문기술학교 설립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교육하기 좋은 환경 구축 등을 발표했다.

이 소장은 완주 삼례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 졸업, 현대차 지점장, 지난 6.4지선 완주군수 후보 출마, 완주군 민선6기 인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 초빙교수, 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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