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규)가 '2018년 녹조·유류 통합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제훈련은 지난 18일 순창군 인계면 인계저수지에서 순창지사 및 남원지사 직원, 수리시설관리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저수지 녹조발생과 저수지 상류부 유조차 전복으로 저수지 내 기름유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처 훈련의 일환으로 양질의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진휴 지사장은 "지역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하여 이번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통합 방제훈련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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