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명소탐방 시티투어 20일부터 운영
임실군, 명소탐방 시티투어 20일부터 운영
  • 최성일
  • 승인 2018.04.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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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임실 명소탐방 시티투어버스를 이달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실투어버스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탑승지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한옥마을이며, 임실치즈테마파크, 덕치면 구담마을, 김용택시인문학관을 관광하게 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전국 최고인 임실N치즈를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치즈 먹거리와 이국적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시절 영화촬영지로 잘 알려진 구담마을은 섬진강변에 자리해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김용택 시인이 태어난 진메마을에 있는 김용택 시인문학관을 둘러보고, 마을 앞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자연을 노래할 수 있다.

임실시티투어는 남북관광여행사에서 관리운영 중이며, 접수는 여행사 홈페이지(www.nbtour.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전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임실을 찾고, 임실사람과 임실자연의 넉넉함과 아름다움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관광여행사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을 모시고 시티투어를 신청하는 가족의 경우, 부모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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