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도특장(대표 김재영)이 18일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에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280kg을 기탁했다.
김재영 대표는 개업축하 화환과 함께 받은 쌀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주고자 본인이 직접 추가로 백미를 구입 시에 기탁했다.
이에 시 주민복지과는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대상자를 읍면동장 추천으로 기준 중위소득 80%이내의 저소득가정 137세대를 선정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직원이 직접 지원대상자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주)국도특장은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트레일러 제작 및 사고차 수리 전문 업체로 지난해11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약 2,600여평으로 특장차 전문단지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업체다.
시 주민복지과 서상원 과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국도특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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