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강도 전북 2018 펜싱클럽 코리아오픈대회 입상
펜싱 강도 전북 2018 펜싱클럽 코리아오픈대회 입상
  • 고병권
  • 승인 2018.04.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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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초등부 에뻬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한 고예율(익산어양초,2년)

대한펜싱협회가 저변확대와 국민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열린 '2018 펜싱클럽 코리아오픈대회'에서 전북펜싱 클럽이 상위 입상하며 펜싱 강도로 위상을 높였다.

동호인클럽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64개 클럽 512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도내에서는 우석펜싱클럽과 위즈펜싱클럽이 참가해 펜싱 강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위즈클럽은 에뻬부문에 출전해 고예율(익산어양초,2년)이 여자초등부 개인전 2위를 차지했으며 박서영(익산고현초,6년)은 남자초등부 개인전 3위에 올랐으며, 타미(외국인)는 여자일반부 3위에 올랐다.

우석펜싱클럽은 이승민(인후초.6년)이 플러레 남자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수근 전북펜싱협회 사무국장은 "전북펜싱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미래가 밝다"며"엘리트선수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클럽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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