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규모 체육행사 풍성
전북지역 대규모 체육행사 풍성
  • 고병권
  • 승인 2018.04.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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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체육회, 전북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가 4월을 맞아 도내 일원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16회 군산 새만금 전국테니스대회'가 군산 월명 경기장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14일부터 17일까지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전국실업검도대회'가 260여명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잇다.

또 '제73회 전국종별초등부핸드볼대회'가 14일부터 19일까지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핸드볼 꿈나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또한 21일과 22일 양일간 '제29회 전북직장대항배테니스대회'가 전주 덕진체련 테니스장에서 800여명의 직장인이 출전한 가운데 열리며, 28일에는 '제4회 전북도지사기빙상대회'가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1,500여명의 스케이터 들이 출전한 가운데 펼처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22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테니스대회’가 순창테니스장에서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가며, 오는 29일에는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익산시 일원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9일에는 '제3회 부안마실 참뽕전국마라톤대회'가 부안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제4회 부안군 마실배볼링대회'가 부안 프라자 볼링장에서 100여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4월에만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등 3개의 국제대회가 개최됐으며, 10개의 전국대회와 10개의 도내대회 등 총 23개 크고 작은 대회가 개최된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크고 작은 각종 체육행사가  도내에서 열려 스포츠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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