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16일 우수조달물품 친환경세라믹코팅제 생산업체인 티오켐(주)(대표 노창섭)을 방문해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완주군 소재 티오켐(주)은 도막방수재 및 기능성코팅제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2001년 개업)로 '친환경세라믹코팅제'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돼 있다.
티오켐(주)의 ‘친환경세라믹코팅제’는 나노 사이즈의 무기소재와 복합실란을 반응시켜 제조한 친환경코팅제로써, 콘크리트 및 철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재의 공극에 깊이 침투함으로써 부착력이 우수하고, 내구성 및 내약품성이 뛰어난 기능성 코팅제이다.
전형구 청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8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전북지역 조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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