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변명숙 계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영예
익산시청 변명숙 계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영예
  • 소재완
  • 승인 2018.04.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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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실현 분야 우수성과 창출 인정 국무총리상 수상
▲ 익산시청 변명숙 계장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 변명숙 복지총괄계장이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인사혁신처가 시행해 국가주요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며 인사상 우대한다.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최종 80명이 선정된 가운데 익산시는 이 상 시행 처음으로 변명숙 계장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변 계장은 사회적 가치실현(국민편익 증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으로 추천, 3개월간의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변명숙 계장은 “33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무원이기에 앞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동료직원들과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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