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석 전 진안군의장, 군의원 출마 공식화
박명석 전 진안군의장, 군의원 출마 공식화
  • 이삼진
  • 승인 2018.04.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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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기대 부응코자 3선 도전
 

6.13 지방선거 군의원선거(나선거구)에 박명석(사진) 전 진안군의장이 16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박 전 의장은 16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을 찾은 자리에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의장은 출마의변에서 “진안에 살고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진안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머물고 살고 싶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남은 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의 의정 활동을 하면서 가장 역점을 뒀던 것은 진안군의 중추 기반인 농업 분야로서 농업 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 지역 발전에 대한 군민 기대치에 부합하고자 혼신을 다해 왔다”며 “일련의 군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제반 환경 조성과 제도 마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창구 역할과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이를 실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박 전의장은 제5대 진안군의회 부의장과 제6대 군의장을 지낸 바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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