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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언론사,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취재차 방한
김태완  |  ktw38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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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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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생태자원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언론인들이 지난 10일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했다.

한국의 산업발전상, 남북문제 및 이산가족, K-pop, 그리고 한국의 자연유산이란 주제를 다루기 위해 방한한 이들은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을 ‘한국의 자연유산’의 산실로 보고 지난 14일 고창에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주관하는 ‘2018 해외언론인 개별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유력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취재하고 한국에 대한 해외 보도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유도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언론인들은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 방문해 관리 및 보전현황, 향후 계획 등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한 후 고인돌박물관을 시작으로 운곡 람사르 습지, 람사르 고창갯벌센터로 이동하며, 본격적으로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취재했다.

이들이 방한해 취재한 촬영 분은 다음달 5월에 슬로바키아 공영방송인 RTVS(Radio and Television Slovakia) 내 다수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을 처음 찾은 안드레아 시포소파 기자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은 자연생태환경 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 전통문화가 너무나 잘 어우러진 곳”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느낀 청정한 자연생태도시 고창을 슬로바키아 사람들에게도 온전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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