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림면민 화합한마당 잔치 '성료'
고창 신림면민 화합한마당 잔치 '성료'
  • 김태완
  • 승인 2018.04.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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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림면민 화합한마당 잔치’ 행사가 14일 고창군 신림면 게이트볼 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림면민회(회장 이창신)와 신림면사무소(면장 이종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우정 군수, 고창군의회 이경신 부의장, 박정숙·조민규· 군의원, 재경신림면민회 고광중 회장과 면민, 재외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김영훈· 송성문씨가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신림면발전과 면민화합 유공자로 선정된 송경열·임동옥·김수원·이후세·문원애·이점순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민속놀이 더불어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많은 면민과 출향 인이 참여하여 신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우정 군수는 “신림면민과 재외군민의 고창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신림면은 고창~내장IC간 확포장공사, 신림면체육관건립, 가평·서월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 고창~반룡, 벽송~운양 간 역사문화관광도로, 가평지구 새뜰 마을 조성사업 등이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역량을 더욱 결집하여 화합하는 신림면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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