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지난 13일 1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를 폐회함으로써 제7대 진안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졌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배성기)는 ‘진안군 노인 등에 대한 목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부지 매각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2건은 원안 가결했다.
또 ‘진안군 교육복지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논의되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명석 의장은 “심각한 농산물 냉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대책 마련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제7대 진안군의회의 4년 여 시간 동안 오직 진안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쏟아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