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우리 집
마법의 성 우리 집
  • 전주일보
  • 승인 2018.03.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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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 완주 운주초 3학년

주말에 아빠가 오시는 우리 집
대청소를 하시는 우리 아빠
제자리에 놓인 장난감
얼마 안가서 
점점 어질러지기 시작한다

아빠가 오시는 주말
물건이 모두 다른 자리로 가있다
청소기를 손에 꽉 쥔 아빠
윙~ 위잉! 시끄러운 소리
마법이 실패했다는 소리
마법의 성 우리 집

 

 

<감상평>
지아 어린이는 아빠랑 떨어져서 지내고 있군요. 1주일에 한 번씩 아빠를 만나면  많이 반갑겠어요. 그런데 아빠가 오실 때마다 대청소를 하느라 바쁘신 듯해요. 가족들이 주중에 많이 어질지 않으면 아빠도 청소하느라 덜 힘드시고 아빠랑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많이 지낼 수 있어서 좋을 듯해요.
동시에서 우리 집을 ‘마법의 성’이라는 단어를 써서 재미있게 표현을 한 점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생활과 집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을 하면서 멋진 동시로 완성을 했어요. 특히 동시 속에는 어질러놓은 집을 청소하시는 아빠를 향한 고마움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청소는 주위도 깨끗하게 하면서 기분도 좋게 만들어줍니다. 동시에는 안 나와 있지만 지아 어린이도 성실하고 부지런하신 아빠를 도와서 열심히 청소를 하리라 생각됩니다. 쓱싹 쓱싹~ 앞으로도 아빠랑 쓸고 닦으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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