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교육도 진행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지난 21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발대식과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회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인사말,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안내, 심혈관질환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 고취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자 선서를 통해 올 한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보육시설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전통시장서포터즈, 장난감클린도우미사업, 주정차질서계도사업, 지역사회문화재관리지원 사업, 복지시설지원관리사업, 노-노강사파견 사업, 1-3세대강사파견사업 9개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사업에는 총 4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군산시 곳곳에서 활동 예정이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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