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
김제시,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
  • 한유승
  • 승인 2018.03.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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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19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4차)’를 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는 그동안 3차에 걸쳐 발굴한 43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 총 77개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방문,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2년차 정책방향 및 국가예산확보 여건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국가예산 확보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더불어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추진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지리를 가진다.

정치권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발굴된 사업이 부처 예산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시의 2019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416억원) ▲국립 새만금 간척지 농업연구센터 건립(400억원) ▲아열대농업 생태체험관 건립(450억원)사업이다.

또한 ▲김제시 물재이용(도심실개천) 조성사업(202억원) ▲서부권 스포츠안전 복합센터 건립(450억) 등 총 7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4,397억이며,‘19년도 확보대상 국비는 782억원 규모이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예산 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과 5월이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정책에 부합한 논리를 보강해 인내심을 갖고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목표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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