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규 (전)진안경찰서백운파출소장, 군의원 출마
이우규 (전)진안경찰서백운파출소장, 군의원 출마
  • 이삼진
  • 승인 2018.03.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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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군민 염원 이루는데 일조할 터”
 

6.13 지선 군의원선거(가선거구)에 이우규(53·사진) 전 진안경찰서백운파출소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우규 전 백운파출소장은 22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진안의 혁신적 변화와 발전의 갈망을 이루기 위해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발상으로 정직과 성실, 열정을 다해 ‘행복한 진안’, '살고 싶은 진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선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 전 소장은 출마의변에서 “군의원이 된다면 의원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지역 발전 과정과 행정 추진에 있어서 어떠한 군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행정을 잘 견제하고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년을 7년 여 남겨두고 지방의원의 길을 택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경찰공무원직을 수행하면서 누구보다도 진안의 잠재적 비젼과 군민의 희망을 충분히 체감했기에 더 이상 출마를 늦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규 전 소장은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장과 정보계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 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위원회 진안군운영위원회 생활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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