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스캔들'로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곤욕을 치르며 집권 이래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9일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재무성 문서 조작 의혹과 관련한 공문서 관리 방식 등을 둘러싼 집중심의를 받았다. 그는 일체의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은 위원회 중 무거운 표정으로 팔장을 끼고 앉아 있는 아베 총리. 옆에 앉은 사람은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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