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2018년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김도우
  • 승인 2018.03.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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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GM 군산공장 생산중단에 따른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지정심의’ 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가동 촉구 결의문’을 심의· 채택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의 주재로 안재성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 김양현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용현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선홍 전라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 이학수 전라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두완정 전북소상공인 연합회장,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 채택에 참여한 노·사·민·정 대표는 모두 하나 된 공동운명체임을 인식하고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하여 전국에서 최고로 기업하기 좋고, 더 많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은 한국 GM 군산공장 정상화를 촉구했다. ▲한국GM 군산공장폐쇄 즉각철회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실업사태 경제위기 극복 함께 노력 ▲미래성장동력 산업구축을 위한 노력 등을 담았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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