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찬 더민주당 도당 평화통일위 부위원장, 고창1선거구 전북도의원 출마
성경찬 더민주당 도당 평화통일위 부위원장, 고창1선거구 전북도의원 출마
  • 김태완
  • 승인 2018.03.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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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클러스터 등 공약 "내일의 행복한 고창 만들 것"
 

성경찬(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북도의원 고창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는 15일 고창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의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11월 신문 칼럼과 수십여 장의 현수막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선수단의 참여가 평화통일에 물꼬가 될 수 있다. 이런 천금과 같은 기회를 민족화합과 세계 정치사의 흐름을 바꾸는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예측했다"면서 "이처럼 세계 정치 흐름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정치적 안목이 정치인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고창발전을 위해 ▲스마트 농축어업 실현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 ▲부족한 농촌 인력의 대체방안 강구 ▲바지락 클러스터 단지 조성 및 치패 완전생산 시스템 구축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및 노인. 장애인 복지정책 강화 ▲고창만의 특색 있는 우수한 문화를 관광산업으로 육성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고창고등학교와 전남과학대를 졸업한 성 후보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객원교수, 한국 주니어 태권도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한 체육인이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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