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푸른숲 조성으로 온실가스 저감한다
장수군, 푸른숲 조성으로 온실가스 저감한다
  • 구상모
  • 승인 2018.03.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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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아름다운 산림조성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2억7,000만원을 투입, 총1,560ha를 대상으로 큰나무가꾸기 200㏊, 어린나무가꾸기 120ha, 조림지가꾸기 1,240ha를 추진한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명, 숲가꾸기 페트롤 5명(생활민원 피해목 제거)을 이달 1일부터 운영중이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장에 산물을 수집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 주기를 실시하고, 벌채원목은 매각을 통해 장수군에 수입처리 할 예정이다.

군은 어린나무가꾸기 150㏊는 4월중에 착공, 인공림의 원활한 생육 촉진과 경제수림 조성으로 산지자원화를 촉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6~7월 중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조림목의 건실한 입목 생장을 촉진시켜 생태환경을 보전한다.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확보해 아름답고 푸른 숲을 가꿔 기후 변화가 심한 요즘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도 일조한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설계·감리제도를 도입,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조림지가꾸기사업,어린나무가꾸기,솎아베기 등 각사업의 조기발주로 농한기 잉여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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