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 성당·용안 농로 확포장 특교세 12억 확보
이춘석 의원, 성당·용안 농로 확포장 특교세 12억 확보
  • 고주영
  • 승인 2018.03.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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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많은 농촌,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환경 만들 것”
 

국회 이춘석 의원(익산갑,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성당면 경작로의 확·포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당면 장선리와 용안면 덕용리를 잇는 경작로가 확포장될 경우 그간 농로가 좁아 농사와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던 성당 및 용안 주민들의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기존에 3미터였던 도로 폭을 3미터 더 확장하는 공사로 공사구간은 약 2km정도 되며, 총사업비는 약 13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총 6미터의 도로 폭이 확보될 경우 차량은 물론 농기계의 교행이 원활해져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농산물 생산지와 가공․유통시설 간의 이동이 신속해져 생산성 향상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농사를 짓느라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농사를 짓는 어르신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더욱 세심하게 마음을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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