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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건강증진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마동 테니스공원 조성 및 중앙체육공원 등 2곳 인조잔디 교체 추진
소재완  |  sjw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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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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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테니스공원 조감도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테니스 동호인 및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사업이 토지매입비 30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토지매입에 필요한 사업비 15억원을 지난해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데 이어 올해 본예산에도 15억원을 반영했다.

테니스공원 조성사업에 필요한 전라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도 마쳤다.

테니스공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마동 예술의전당 분관 인근에 테니스장 12면과 실내구장 2면, 다목적구장 1면 등 3만 6,008㎡규모로 추진된다.

2011년 주민숙원사업으로 시작된 테니스공원은 2014년 부채상환을 위한 비상재정체제 선언으로 중단되는 등 위기를 겪었지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협회 및 동호회 회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재추진의 길을 걷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유해물질이 검출된 지역 공공체육시설 2곳의 인조잔디도 교체한다.

그간 공공체육시설은 유지관리의 편의성과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시설의 바닥재를 인조잔디로 사용해 왔지만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사결과 어양동 중앙체육공원과 함열읍 아사달공원 인조잔디 구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2곳의 인조잔디는 지난해 철거를 마친 상태로 바닥정비와 배수로 정비 등이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 12억 5,800백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구장 바닥 배수 공사를 포함한 인조잔디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양옥 복지환경국장은“테니스공원 조성과 인조잔디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생활체육 장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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