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고속도로 안전벨트 미착용 중점단속 실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고속도로 안전벨트 미착용 중점단속 실시
  • 이용원
  • 승인 2018.03.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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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7일 호남고속도로 여산(순천방향, 천안방향)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단속과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가 2018년도에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고속도로 관리'를 목적으로 교통사고 및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음주운전 사고 예방 및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의식 공감대를 조성코자 실시됐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음주단속과 병행해 휴게소 이용 고객에게 불꽃신호기와 같은 안전용품, 물티슈, 리플릿 등 홍보용품을 지급했으며, 안전띠 착용의 효과를 직접 체감하는 안전띠 시뮬레이터 탑승체험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생활화를 홍보했다.

이호경 본부장은 "도공 전북본부는 오는 5월말까지 3개월동안 경찰청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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