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채중석)는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 세정협조자, 역대 명예서장 및 국세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기념식 행사를 실시했다.
2018년 북전주세무서 관내 모범납세자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주)성전건설(대표 이용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이주형 치과의원(원장 이주형), 국세청장 표창은 유한회사 한국에프엔씨(대표 유혜숙),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주식회사 대연콘크리트(대표 문길천), 북전주세무서장 표창은 진안 소재 문치과(원장 문상빈)와 수도권에서 지방(전주) 이전업체인 우정정공(대표 이남) 등 총 6명이다.
모범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우대혜택이 부여되며, 1년 동안 세무서 홈페이지 및 현관의 '모범납세자 소개'란에 게재된다.
채중석 서장은 "북전주세무서는 앞으로도 모범납세자를 우대하고, 납세자는쉽고 편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구현해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전주세무서는 이날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을 '일일 명예서장'으로, 김영희 이사장(사단법인 한국완제시조보존회)을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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