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본부, 주중 도내 총 29건 압류재산 공매
캠코 전북본부, 주중 도내 총 29건 압류재산 공매
  • 이용원
  • 승인 2018.02.25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6일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5억원 규모, 총 29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주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으로는 먼저 익산시 마동 소재 대(지분) 40.522㎡, 건물 57.06㎡인 아파트다. 이 물건의 매각예정가격은 약950만원(감정가대비 약 25%)으로, 물건은 익산시 마동 소재 '동부시장오거리' 남서측 인근에 위치해 이ㅛ다. 물건 주위는 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해 있으며,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또한 압류 보석 612점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2억 200만원(감정가대비 약 70%)이다. 보석의 정확한 개수는 감정평가서 참고바라며 보관중인 상태로 인도하는 조건으로 사전 현장 확인 후 입찰 참가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제반문제는 입찰자 책임이다. 공매물건 실물확인은 익산세무서 조사과 담당자 윤정호(T.063-840-0662)에게 유선 신청 후 가능하며 분실 및 훼손방지를 위해 시각에 의하여만 확인된다.

아울러 완주군 비봉면 소재 건물 1,849.6㎡인 기타부동산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4억 2,300만원(감정가대비 약 22.5%)이다. 물건은 완주군 비봉면 봉산리 소재 '완주힐조타운' 내에 위치하며 산117번지는 현황 소재불명으로 감정평가에서 제외됐다. 539-5, 산113, 산117-5 제2동는 강의실 및 체육관, 부속건물 화장실는 화장실로 이용중이다.

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