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더 민주당 이학수 도의원,민선7기 정읍시장 도전
전북도의회 더 민주당 이학수 도의원,민선7기 정읍시장 도전
  • 하재훈
  • 승인 2018.02.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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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전북도의회 이학수 도의원이 오는 6월 13일에 시행되는 민선7기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적 감수성이 풍부한 시장, 시민들의 사랑이자 자랑이 되는 시장으로 거듭 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은 “KTX가 초고속으로 질주하는 시대에 정읍은 시골 간이역을 오가는 완행열차의 궤도를 달리고 있다”며 “궤도를 내려서거나 선로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 한 간이역 완행열차는 정읍의 숙명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방 소도시의 굴레를 떨쳐내고 새로운 활력으로 꿈틀대는 곳,도시의 성장동력을 외부 자원에 기대며 의존적이 되어 가지 않고 내발적 성장동력을 마련해 스스로 날개를 펴는 곳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제가 살아야 정읍이 사는만큼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위해 유통과 판로, 개척 등을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전북 관광의 대명사인 전주 한옥마을을 넘어서는 ‘전북 관광1번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각으로 정읍을 가득채우기 위해 직소민원실을 신설해 소통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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