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지역의 교육청에 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를 설치, 각종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24일 "국제결혼가정 자녀 등 증가 영향으로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이 5천명을 넘어섰다”면서 “거점형 센터와 협력체제를 갖춰 중도입국 학생 및 외국인가정 학생의 한국어 교육,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다문화 사업운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를 개소해 다문화가정의 국가별 자국 출신 학습진로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학교생활과 진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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