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지역 산학연협의체, 협약체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지역 산학연협의체, 협약체결
  • 이수갑
  • 승인 2018.02.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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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청년 채용 더하기 운동’실천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지역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 약칭 MC)회장단은 지난 2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1사 1청년 채용 더하기운동’을 시작키로 했다.

산학연협의체 9개사는 기계조선부품소재MC(김평옥 회장), 자동차부품소재MC(이성기 회장), 군산농공MC(석상신 회장), 그린부품소재MC(김종환 회장), 자유무역MC(박상규 회장)다.

또한 뿌리산업융합MC(문조영 회장), 오토앤일렉파트MC(고정세 회장), 융복합첨단소재MC(전상문 회장), 농업기계MC(김창곤 회장)등 이다.

이날 협의회장들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계가 앞장서서 일자리 확충 노력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회원사들이 참여하는‘1사 1청년 채용 더하기운동’을 전개키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한 세부실행계획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영근 전북지역본부장은 “그간 전북지역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끊임없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실업문제가 우리사회의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기업들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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