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옥서 곰돌이 희망단’출범…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군산시 옥서면, ‘옥서 곰돌이 희망단’출범…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 이수갑
  • 승인 2018.02.23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옥서면 ‘옥서 곰돌이 희망단’이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복지 이장단 22명으로 구성된 ‘옥서 곰돌이 희망단’은 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안내, 홀로세대 안부 확인 등 복지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옥서 곰돌이 희망단’을 통해 옥서면은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독거 노인세대・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해 예방적 복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석명욱 복지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생활협의체 및 자생단체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대식 이후로 남녀노소 누구나 봉사의 뜻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도록 인적안전망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군산=이수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