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올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순조롭게 진행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올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순조롭게 진행
  • 이용원
  • 승인 2018.02.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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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도 농촌용수, 배수개선, 경지재정리사업 등 생산기반정비사업 42지구에 1,2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상습 한해지역에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과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 13지구 616억원을 투입해 저수지·양수장 등 농업용수 확보 시설을 구축하고,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지역에는 배수개선사업 21지구 530억원을 투입해 배수장·배수문 등 침수해 방지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까지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8지구 115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기계화 영농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준채 본부장은 "사업추진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장 안전관리·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무재해·무결점 현장관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조사 및 발굴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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