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7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시로 선정
남원시, 2017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시로 선정
  • 이정한
  • 승인 2018.0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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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2017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지방세 부과징수실적, 채권확보율 등 세정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남원시는 2017년도에 지방세 60,646백만원을 부과하고 부과액대비 96.4%인 58,434백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침체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정과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체납액 정리와 탈루세원 발굴 등에 전력을 다해 탁월한 세정업무를 추진한 결과임을 인정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수분석을 통한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충함은 물론 효율적인 채권확보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 강화로 체납액 감소를 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납세편의시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2017년 상반기 전라북도 지방세 징수 최우수기관 및 하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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