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 실시
군산署,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 실시
  • 이수갑
  • 승인 2018.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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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교통관리계는 22일 국가안전 대진단의 일환으로 신학기를 맞아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일제점검에는 군산시, 녹색어머니회, 학교 담당자와 함께 스쿨존 내 노후 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다음 달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145개소의 시설을 점검 및 보강, 신설 조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 및 각종 시설이 법령 또는 지침에 따라 설치됐는지 여부와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지 고장이나 훼손상태, 과속방지턱 등 도로부속물 관리 상태 등이다.

최원석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교통약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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