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정문원룸협의회가 22일 군산대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대학 발전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군산대학교정문원룸협의회는 미룡동 일대에 위치한 원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87명의 회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준완 협의회 대표는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공생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특히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나의균 총장은 “그 뜻을 잊지 않고 대학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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