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공청사 시설 개선 6억1,000만 원 투입
진안군, 공공청사 시설 개선 6억1,000만 원 투입
  • 이삼진
  • 승인 2018.02.22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올해 6억1,000만 원을 투입해 공공청사 환경 개선에 나선다.

22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노후시설 개선 대상은 본청사를 비롯한 의회청사, 용담·동향·상전·백운·마령면 5개 청사다.

이중 본청사와 동향면 청사는 각각 1984년, 1985년에 준공되어 시설 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군은 본청사 시설 개선을 위해 약 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창호 교체와 근무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당직실 리모델링 등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의회 청사는 외벽보수 등을 통해 그간 야기된 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 면청사 5개소 시설 개선에 약 2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도 동향면청사는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면청사 신축 또는 존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용담면을 비롯한 기타 면청사는 석면텍스 철거와 옥상 보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공공청사 환경개선사업 진행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은 물론, 근로자 및 이용객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