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1일 관과소 및 읍면동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담당자들이 새올행정시스템(공유재산)운영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박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유재산 검색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대부･사용허가 ▲무단점유 및 변상금 관리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리 및 자료 정정 ▲새올행정시스템과 e-호조시스템 연계방식 등으로 실무와 직결되는 공유재산시스템 운영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성봉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는 행정의 생산성 및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면 보다 더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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