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군산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코자 군산 지역 내를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진출, 취약요인을 진단·분석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안심귀갓길, 생활도로구역, 여성안심구역 등의 장소를 중점으로 점검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군산경찰은 CCTV설치에 따른 범죄 감소 및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해 군산시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CCTV 설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자치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범죄예방 시설을 보강하고 치안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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