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후보, 지역교육 공동체 강화
이미영 후보, 지역교육 공동체 강화
  • 조강연
  • 승인 2018.02.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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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치단체 협력 통해 전북교육 업그레이드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학교와 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최대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른 시도의 경우, 교육행정과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계하면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지수와 교육주체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하지만 전북의 경우 교육당국의 무관심과 불통행정, 복지부동으로 일관하는 교육행정으로 인해 자치단체의 협력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부지역에서는 불협화음만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전북의 교육현실은 아동의 삶의 질 지수에 있어서 2016년 기준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기초학력과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변화시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미래의 일자리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최대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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