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국내 선진토지정보기술 미얀마에 전수
LX, 국내 선진토지정보기술 미얀마에 전수
  • 이용원
  • 승인 2018.02.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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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박명식)는 오는 23일까지 미얀마 농업관리통계부 뗏 나잉 우(Thet Naing Oo)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기술자 등 6명을 초청해 국내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이 발주해 LX컨소시엄이 체결한 '2017/2018년 KSP경제발전분야 미얀마 정책자문 사업'의 일환이다. 

미얀마는 자국의 미래경제발전의 기본토대를 토지정보 정책의 개선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을 한국토지정보체계인 KLIS의 구축경험 공유와 자국의 토지정보화 타당성 분석 및 전략수립으로 정했으며, 사업수행기간은 오는 4월까지이다.

박명식 사장은 "이번 연수가 미얀마의 선진 토지정보시스템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기술의 해외 전파에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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