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8년 신소득 품목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부안군, 2018년 신소득 품목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 황인봉
  • 승인 2018.02.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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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앵커품목 육성을 위한 2018년도 신소득 품목 육성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대상자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부안군의 앵커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6억 5,000만원(군비 3억 2,500만원, 자부담 3억 2,500민원)이며 특화작목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부안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부안군의 앵커품목인 딸기, 마늘과 함께 신규 특화품목의 생산 및 유통 시설‧장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 등이며 지원한도 사업비는 농업인 5,000만원, 법인 등 1억원으로 군비 50%를 보조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딸기, 마늘을 앵커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13개 농가에 6억 4,800만원(군비 3억 2,400만원, 자부담 3억 2,400만원)을 지원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는 딸기, 마늘과 더불어 신규 앵커품목을 추가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희망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자체 심의를 통해 부안군청 농업경영과에 신청하면 농업경영과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부안군 이동근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사업은 부안군의 앵커품목 육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안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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