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신평섭 전북지사장은 지사장 취임 후 20일 부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사업 활동을 설명 받고 매월 ‘커피 두 잔값, 1만원’을 후원하는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
신평섭 전북지사장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는 지역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첫 번째 관광자원은 바로 사람이라며, 사람을 키우는 부안의 십시일반 장학사업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부안의 십시일반 장학사업은 부안의 따뜻한 온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관광자원이다”며 “힘을 모아 주신 귀한 뜻 잊지 않고 부안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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