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동주택단지 위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완주군, ‘공동주택단지 위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 이은생
  • 승인 2018.02.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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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해빙기 위험시설을 집중점검을 실시해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지역 내 46개 공동주택단지 및 시공 중인 3개 공사현장과 공사중단 2개소에 대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안전점검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점검에서는 동절기에 얼었던 지반이 녹아 수축하는 지반침하 건축물 및 균열 등 피해가 발생해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추진계획에 따라 위험시설에 대해 집중점검 및 안전점검 실명제, 사후관리 실명제 도입 등 점검사항을 개선해 공동주택의 위험시설을 진단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단지내 놀이시설 62개소에 대해서도 어린이 놀이시설 파손 및 주위 안전점검를 추진한다.

신세희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있는 현장 및 아파트 단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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