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 개장
전주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 개장
  • 김주형
  • 승인 2018.02.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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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관련 모든 정보 담아

전주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이 공식 오픈했다,

시는 사회적경제 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따뜻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지역 사회적경제 관련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www.jsocial.kr)을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에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원리는 물론, 전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정책과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66곳과 마을기업 5곳, 협동조합 60곳, 자활기업 14곳 등 총 145개 기업이 소개돼있다.

특히, 각 기업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과 서비스 내용 등이 상세하게 안내돼 있어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기대 된다.

또한, 이 온라인 플랫폼에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과 훈련, 캠프, 워크숍 및 아카데미 일정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을 위한 토대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사회적기업 홍보 동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산·유통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판매시장이 확대되고, 이를 토대로 장애인과 저소득 자활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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